전국 롤러대회에서 제주 초등학생들이 값진 메달 3개를 따냈다.

지난 22일부터 4일간 전남 여수 여수진남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33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 대항 롤러경기대회에서 이호성(오라초4)과 최아현(동홍초5)이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합작했다. 

최아현은 여자초등 5, 6학년부 T300m에 출전해 32.388초의 기록으로 경남 박선영(김해신명초)에 0.776초 차이로 은메달을 땄다.

남자초등 3, 4학년부에 출전한 이호성도 1000m에서 1분 55.236초, 300m에서 34.442초로 각각 2, 3위를 기록하며, 은메달과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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