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KT&G 임직원들에 의해 조성된 ‘상상펀드’ 기금 중 일부다.
‘상상펀드’란 임직원이 급여 중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동일 금액을 회사에서 후원하는 매칭그랜트·임직원 봉사 1시간당 1만원 적립 등 세 가지를 더한 금액으로 조성되어지는 KT&G만의 독특한 기부문화다.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KT&G 제주본부는 제주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 학생들이 군사전문가로서의 자질을 함양해 엘리트 장교로 성장해 나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KT&G 제주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군사교육단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책임있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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