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대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블루윙'이 장관상을 받는다.

대정청소년수련관 소속 '블루윙'은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으로 오는 29일 중앙대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14 청소년참여활동 공모사업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18일 밝혔다.

블루윙은 '숨비소리'라는 주제로 제주해녀문화 알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 해녀문화 유네스코 등재 홍보를 위한 플래시몹 활동으로 세대별 격차를 좁히는 등 청소년들이 새로운 지역문화를 형성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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