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6시쯤 제주시 애월읍 어음교차로 인근 평화로에서 제주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 소속 김모(36)씨가 몰던 승용차와 강모(41)씨의 1톤 트럭이 부딪혔다.

이 사고로 양쪽 운전자와 승용차 동승자 등 3명이 부상을 당해 제주시내 한라병원과 S-중앙병원으로 분산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평화로를 달리던 두 차량이 추돌한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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