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자문위 전체회의, 부위원장에 고점유 전 교육의원 선출

강창식 전 제주도의회 의원이 제주도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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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식 전 제주도의회 의원. ⓒ제주의소리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구성지)는 18일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의정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강창식 전 의원, 부위원장에 고점유 전 교육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의정자문위원회는 학계, 전문가, 지역인사 등 상임위원회별 7개 분과 총 54명으로 구성됐다.

분과별 위원장은 △의회운영 고정언 전 제주산업정보대 교수 △행정자치 김성준 제주대 행정학과 교수 △보건복지안전 전남호 장애인바둑협회 회장 △환경도시 강창식 전 의원 △문화관광스포츠 오영호 전 영주고 교장 △농수축경제 진재언 전 도의회 옴브즈맨위원장 △교육 고점유 전 의원이 맡고 있다.

의회 관계자는 “앞으로 의정자문위원회를 통해 도의회와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문을 얻고 자치입법, 정책 제안 기능을 강화, 도민과의 소통을 활성화 시켜 도의회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더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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