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에 따르면 T씨는 전날 오후 7시30분쯤 제주선적 6294톤급 유조선 K호를 타고 울산에서 중국으로 향하던 중 복통 증세를 보이자 26일 오전 9시45분께 부산해경에 구조 요청했다.
서귀포해경은 100톤급 경비함정을 급파해 T씨를 서귀포시 성산항으로 이송한 뒤 대기중이던 119 구급차를 통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겼다.
이동건 기자
dg@jejusori.net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T씨는 전날 오후 7시30분쯤 제주선적 6294톤급 유조선 K호를 타고 울산에서 중국으로 향하던 중 복통 증세를 보이자 26일 오전 9시45분께 부산해경에 구조 요청했다.
서귀포해경은 100톤급 경비함정을 급파해 T씨를 서귀포시 성산항으로 이송한 뒤 대기중이던 119 구급차를 통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