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공자학원이 26일부터 28일까지 한라아트홀 전시실에서 제4회 '중국想象(상상)페스티벌'을 연다. 

올해는 중국 공자학원 설립추진 10주년, 제주한라대 공자학원 5주년을 맞아 공자의 고향 산동의 사진작가들을 초청했다. 이들의 개최한 ‘산동사진전’ 전시작들은 제주에 기증된다.

‘가까운 이웃나라 중국’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중국사진콘테스트’, ‘중국그림콩쿨대회’ 수상작들도 선보인다.

28일 오전 11시에는 중국 산동성 관계자들을 초청해 향후 한중문화교류회를 본격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제주한라대공자학원, 산동성잡지사(금교잡지), 제주주간 3자간 업무협약식도 진행된다.

제주한라대 공자학원, 산동성정부, 제주주간(제주위클리 중국어판)이 공동 개최하고 주제주중국총영사관이 후원한다.

중국상상페스티벌은 가까운 이웃 나라 중국, 누구에게나 자리하고 있는 중국의 이미지를 다양한 문화예술의 형태로서 교류하고 의사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문의=제주한라대학교공자학원(064-741-6788)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