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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제주(총지배인 송중구)는 제주지역 음악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국내 저명 음대 교수들이 무료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제2회 롯데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 프로그램은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오후 4~6시에 진행되며, 도내 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이름, 나이, 연락처, 전공 악기, 곡명, 클래스 희망 일자를 기재해 23일까지 이메일(cwebmaster7@lotte.net)로 보내면 된다. 선착순 접수에 세부 일정은 26일에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마스터 클래스 교수진은 현재 경희대 평화의 전당 관장을 맡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영목, 바이올리니스트 정호진·권명, 플루티스트 오신정, 현 서울쳄버오케스트라 수석 첼리스트 이희덕, 첼리스트 배일환·김대준, KBS 교향악단 수석을 역임한 클라리네티스트 김현곤 등 국내 유수의 음대 교수들이 참여한다.

지난해 11월 처음 시작된 마스터 클래스 프로그램은 당시 폭발적인 호응과 도민들의 요청이 이어지면서, 향후 지속적인 도내 음악 꿈나무들을 위한 지원을 약속하는 계기가 됐다는 것이 호텔 측의 설명이다.

롯데호텔제주는 마스터 클래스를 비롯해 사랑 나눔 음악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과 도내 소외계층이 함께한 사랑의 작은 음악회 등 지역 밀착형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 중이다

예약 및 문의: 064-731-4150, http://www.lottehotel.com/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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