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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근 노동당 제주도당위원장
노동당 제주도당 위원장에 김영근씨가 당선됐다. 

지난 1월 19일부터 23일 저녁 6시까지 5일간 인터넷과 현장 투표로 진행된 노동당 선거에서 제주도당 위원장으로 현 제주도당 위원장인 김영근 당원이 총92.6%의 득표율을 얻어 재선됐다. 

김영근 당선자는 “당원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제주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노동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동당 제주도당은 2월 4일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당무를 시작한다.

한편 제주도당 운영위원으로는 서승환(칼호텔노조위원장), 홍재영(전 진보신당 대의원), 부장원(민주노총 제주본부 노조쟁의국장), 오재룡(전 민주노총 제주본부 사무처장), 김성현(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조직부장), 이은주(한라병원 노조 부위원장), 김은이(전 전국노점상연합 서울중구 사무차장), 임태미(노동당 제주도당 대의원)후보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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