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8시30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모 선과장에서 일하던 현모(51.여)씨가 손가락이 절단돼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감귤 선과 작업을 하던 현씨의 오른쪽 새끼손가락이 선과기에 끼이면서 손가락 첫 마디가 절단됐다.

현씨는 현재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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