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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장관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발전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제주를 찾는다.

최양희 미래부장관은 28일 오전 11시40분 제주칼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역기업.자치단체.유관기관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원희룡 제주지사, 허향진 제주대 총장, 김일환 제주테크노파크 원장. 현승탁 제주상의 회장을 비롯해 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 김종헌 광명D&C 대표 등이 참석한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면 누구나 멘토의 도움을 받아 창업도 할 수 있고, 기업도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벤처기업과 중소기업, 대기업이 정부와 함께 민간주도 창조경제를 이끌어나가는 시스템이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정자원과 IT융합을 통한 창조의 섬 구현'을 비전으로 오는 7월 제주벤처마루 2~3층에 문을 연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첨단 벤처기업인 다음카카오와 협업체계로 지역사업과 ICT를 융합한 새로운 지능형 고부가가치의 지역경제 패러다임을 구축할 계획이다.

간담회는 제주도에서 그동안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준비상황과 향후 일정에 대한 보고를 하고, 다음카카오가 구상중인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보고 순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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