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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용성 씨의 작품 '홀로ALONE' ⓒ제주의소리
제주출신 화가 정용성 씨는 자신의 첫 해외 개인전시회를 1월 23일부터 2월 13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 소재한 토니라카아트갤러리(TonyrakaArtGallery)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홀로’(ALONE)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삭발>, <외침> 등 정 씨의 작품 16점이 전시된다. 

제주대학교 미술교육과를 1993년 졸업하고,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전공 과정을 2003년 마친 정 씨는 도내외 갤러리에서 6차례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제주4.3미술제, 탐라미술인협회전 등 단체전에도 다수 참여한 바 있다. 

정 씨는 “자신의 첫 해외 전시회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배경은 2005년 열린 제주-발리전을 계기로 교류를 이어가면서 개인전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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