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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뜨거운 감자 카지노.

지난 18일 제주에서 외국인이 최초로 운영하는 카지노 ‘겐팅제주’가 오픈하면서 카지노 산업에 중국자본 진출의 포문이 열렸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제주도는 ‘카지노업 관리 및 감독에 관한 조례’를 추진하지만, 사회 각계각층에서는 카지노 조례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28일 저녁 7시30분 방송되는 KBS 1TV <시사파일 제주>가 말 많은 제주 카지노의 문제점을 파헤쳤다. 타이틀은 ‘제주 카지노, 과연 황금알인가?’(기획 이상운, 연출 이송은, 프로듀서 강인창).

시사파일 취재팀은 제주 카지노 산업을 둘러싸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11월 검찰 수사 결과 T호텔 카지노가 일종의 모객행위 ‘계약게임’과 환치기, 매출누락의 실체가 드러났다.

취재팀은 제주 카지노 업계가 손님들을 모집하기 위해 성매매까지 자행하고 있는 모습을 단독 취재했다고 밝혔다.

온갖 불법행위가 들끓는 제주 카지노의 뒷 이야기가 낱낱이 공개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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