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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제주(총지배인 송중구)는 오는 30일 오후 8시 호텔 연회장에서 국내·외 정상급 교수진들의 클래식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제2회 사랑 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졸업한 서울대/연세대 초빙교수인 바이올리니스트 전성해(중국 심양음대 교수) △마리아 칼라스와 빌바오 국제 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세계적인 바리톤 강형규 교수 △서울대학교와 맨해튼 음대를 졸업하고 KBS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부수석을 역임한 플루티스트 오신정 교수 △서울대학교 음대를 졸업하고 코리안 심포니 수석을 역임한 현 서울쳄버오케스트라 수석 첼리스트 이희덕 교수 등 24명의 한·중·미 저명 음악가들이 총출동한다.

엔니오 모리꼬네의 넬라 판타지아,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그리고 탱고의 전설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까지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명곡들이 무대에서 펼쳐진다.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선착순 사전 예약제다. 이번 음악회는 콘서트 월드가 주최한다.

공연에 앞서 오후 7시부터는 호텔 셰프들이 준비한 다과회가 펼쳐진다.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예래 청소년 문화의 집에 사랑의 도서 500권을 기증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콘서트에 앞서 28일부터 30일까지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 바자회’도 열린다. 수익금 전액은 도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롯데호텔제주는 지난해 ‘제1회 사랑 나눔 음악회’를 시작으로 제주 음악 꿈나무들을 위한 무료 클래식 레슨 ‘마스터 클래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과 도내 소외계층이 함께한 ‘사랑의 작은 음악회’ 등 문화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예약 문의=롯데호텔제주(064-73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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