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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1월20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희망 2015 나눔캠페인 출범식'. ⓒ 제주의소리 DB
제주지역 사랑의 온도탑이 71일만에 100도를 넘어섰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9일 오전 9시를 기해 '희망 2015 나눔캠페인' 제주지역 사랑의 온도탑이 114.7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모금액은 목표치인 28억1700만원을 4억원 이상 웃도는 32억3200만원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치다. 지난해 모금액은 27억6200만원이었다.

공동모금회는 2014년 11월20일부터 희망 2015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기간은 1월31일까지다.

모금 창구는 지역 각 방송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 접수창구, 금융기관, 약국, 읍면동사무소 모금함 등이다.

사랑의 전화(T.060-700-0009)를 이용해도 한통화당 2000원을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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