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2015년 읍면동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읍면동 종합평가를 위해 제주도는 지난 23일까지 도청 전부서에서 대상업무를 제출받아 읍면동 평가에 문제가 없도록 검증을 거쳐 확정했다.

평가대상업무는 주민생활 현장 행정과 밀접한 환경 및 도시, 민원분야, 복지 등 총 8개 분야 12개 업무이며, 업무별로 구분해 평가하게 된다.

올해 평가는 '민생현장 행정'에 중점을 두고 평가하게 되며, 행정시별로 구분해 제주시는 최우수(1개 읍면, 1개 동)와 우수(2개 읍면, 5개 동)를, 서귀포시는 최우수(1개 읍면, 1개동)와 우수(1개 읍면, 3개 동)를 선정하게 되면 총 15개 읍면동을 선정해 시상하게 된다.

종합평가를 통해 상사업비로 최우수 읍면에 2000만원, 동 1500만원이며, 우수 읍면인 경우 1500만원, 동 1000만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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