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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덕면 서광동리 마을카페 '감귤창고' ⓒ제주의소리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동리에 마을주민들이 운영하는 커뮤니티 마을카페 ‘감귤창고’가 31일 문을 연다.

JDC가 1억 5000만원을 지원해 사용하지 않는 창고를 개조한 참귤창고 카페는 앞서 지난해 12월 26일 가오픈 후 준비기간을 거쳐 이번에 정식 오픈한다. 안덕면 서광동리는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추진하는 대형 개발사업 신화역사공원이 위치한 지역이다. 

감귤창고에서는 31일 오후 6시부터 아시안컵 결승전을 함께 관람하고 8시부터는 홍대 인디밴드 와우터의 공연이 이어진다.

평소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주민들이 직접 담근 제주감귤차류, 커피, 바삭이귤, 귤꿀팬케이크, 귤꿀가래떡구이 등을 판매한다.

주소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동로 25번길 13 (서광리 66-6)

연락처: 064-792-9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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