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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새벽 제주 애월 양돈장 화재 현장. <제주서부소방서 제공>

1일 오전 4시 12분쯤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의 한 양돈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돈사 1동(1100㎡)을 태우고 약 2시간만에 꺼졌다.

돈사 안에 있던 돼지 2278마리가 불에 타거나 질식해 죽으면서 소방서 추산 3억4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해물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하는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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