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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 공동체를 지향하는 계간지 <컬쳐 제주(Culture Jeju)> 제2호가 발간됐다.

지난해 창간된 컬쳐 제주는 인물, 자연, 역사, 관광, 개발, 정책, 문화, 시, 음식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제주에 대한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2호는 ‘관광’(Tourism)을 특별주제로 홍영철 ㈔제주참여환경연대 공동대표의 ‘중국자본과 제주의 미래’와 <제주의소리> 김봉현 부국장이 서영표 제주대학교 교수와 카지노를 주제로 나눈 대담이 실렸다.

천주교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 원희룡 제주도지사, 제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스카밴드 사우스카니발의 리더 장경환 씨와의 인터뷰가 실렸으며, 강창일 국회의원의 창간축하 메시지가 담겼다.

서재철 포토갤러리 자연사랑 대표가 오름에 대한 글과 사진을 실었으며, 김완병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학예연구사는 제주와 철새와의 인연을 다뤘다. 권무일 소설가는 헌마공신 김만일에 대해 고찰했다.

이 밖에 나기철, 김경훈, 홍성운, 김윤숙 씨의 시 작품이 실렸고, 권은자 이중섭미술관 큐레이터의 코너 ‘도구로 보는 제주문화’에서 뜬망을 조명했다.

명사의 추천맛집에는 <서귀포신문>의 발행인 김원범 미래치과 원장이 추천하는 서귀포 민들레정식이 소개됐다.

컬쳐제주 편집고문: 김원민
명예발행인: 강요배
자문위원: 홍성추, 전은자, 강영삼, 양홍철, 김경호
편집국장: 김영창
편집위원: 이정애, 조영자, 문순자, 강영란, 김영순
마케팅대표: 안창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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