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일 물가안정에 공헌한 착한가격업소 8곳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제주도는 착한가격 우수 운영업소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에 제주시 '후년하우스'(대표 정윤정)를 선정했다.

제주도지사 표창으로 제주시 지역 '선우', '이애란헤어샵', '현기네식당', '정든세탁소' 등 4곳을, 서귀포시지역은 '낙지마당', '둠비정원', '세창세탁소'를 선정.표창했다.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한 '후년하우스'는 7년 동안 가격을 동결해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한는 제주 대표 착한가격 업소로 인정받았다.

착한가격업소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에 걸쳐 추천공모, 민관 합동실사를 거쳐 차별화된 다양한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한 우수업소를 선정했다. 

2015년 현재 착한가격가게는 전국적으로 6536개. 제주도는 138개 업소가 지정.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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