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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방식 제민일보 부회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1일 열린 평산 신씨 종친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제주의소리
신방식 제민일보 부회장이 평산 신씨 화수회 제주도회장에 선출됐다.

평산 신씨 제주도 화수회 제주도회(회장 신행철 前제주도감사위원장)는 지난 1일 제주시 외도동 평산 신씨 회관에서 2015년 종친회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신방식 제민일보 부회장이 신임 회장에 선출돼 3년 동안 종친회를 이끌게 됐다.

신방식 신임 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그동안 수고해준 역대 회장단과 종친회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려 개국공신이신 장절공 신숭겸 대장군 시조의 후손으로, 평산 신씨의 정체성과 전통성을 이어받아 종친회의 발전과 후손들의 효행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제주도 평산 신씨 종친회 인터넷 족보집을 만들어 후손들이 쉽게 뿌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신임 회장단부터 솔선수범해 희생과 봉사로 종친회원들의 화합과 지역 사회발전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신임 회장단
△회장=신방식 △부회장=신관일·신상섭·신부삼·신태익·신희섭 △감사=신창돈·신명식 △사무국장=신정식 △재무국장-=신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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