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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서귀포지사와 10개 협력회사 전력인들로 구성된 ‘서귀포사랑 전력인 연합봉사단’(공동단장 한전 서귀포지사장 양성림, 진흥기업㈜ 대표이사 이철수)은 지난 2일 한전 서귀포지사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도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 지원될 예정이다.

양성림 한전 서귀포지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밝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봉사단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통 받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부터 결성된 서귀포사랑 전력인 연합봉사단은 올해도 전기시설봉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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