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흙피리체험관(대표 송승헌)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나만의 오카리나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자연과 가장 가까운 악기, 오카리나를 직접 자신의 손으로 만들어보고 연주법까지도 배워볼 수 있는 기회다.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능동적인 체험활동, 정서적 안정을 위한 장이다.
송승헌 대표는 "촉촉한 흙을 만지고 주무르는 과정을 거쳐 완성된 흙피리로 직접 연주를 하면서 자존감을 높이고 자연친화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착순 10명. 참가비는 1만5000원이다.
제주 흙피리체험관은 제주도교육청에서 전통문화인성체험기관으로 지정된 곳이다.
참가 문의=010-3690-2749
문준영 기자
moonsoyo@jejuso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