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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도좋아, <2015 일주일 제주바다 레지던시> 참여 작가 공모

제주바다와 환경을 위해 해안가에서 수거한 쓰레기로 창작활동(비치코밍아트)을 펼칠 작가를 모집한다.

창작집단 재주도좋아는 <2015 일주일 제주바다 레지던시>에 참가할 작가를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2013년에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일주일 제주바다 레지던시는 제주바다를 배경으로 비치코밍 캠페인을 진행하는 참여예술 활동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주도,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비치코밍(Beachcombing)이란 바다 위를 부유하다 해안선과 조류의 방향에 따라 해변에 닿아 표류하게 된 물건들을 줍는 행위를 뜻한다. 

일주일 제주바다 레지던시는 ‘제주 바다가 소비의 대상이 아닌 아끼고 지켜야 될 대상으로 인지하도록 돕는다’는 재주도좋아의 운영 방향에 맞게, 궁극적으로 비치코밍의 개념과 예술을 결합한 '비치코밍아트' 활동을 추구한다.

전국 단위로 개인 혹은 단체 8팀을 모집하며 미술, 음악, 무용, 영화 등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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