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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13년 만에 총파업에 들어간 전국언론노동조합 JIBS 제주방송지부(위원장 부현일)가 파업 기간 동안 해양쓰레기 수거 등 사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6일 JIBS 방송지부는 제주시 용담동 레포츠 공원에서 어영마을 2km 구간에 걸쳐 환경정화활동을 벌여 페트병과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2000kg 가량을 수거했다.

JIBS 제주지부는 파업 취지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30일 오후 3시 전국언론노동조합 등이 참석하는 조합원 총단결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8일 JIBS 제주지부는 방송 제작 환경 개선과 신사업 투명성 확보, 방송연계 방안 제시, 근로 여건 개선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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