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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열린 제주관광공사와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제주지부 간 협약식. ⓒ 제주의소리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와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제주지부(회장 김민수)는 31일 오전 11시30분 제주웰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주 향토음식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밀착형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앞으로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제주지부와 △제주 향토음식문화 활용 스토리와 상품 개발 △국내외 관광객 유치 △지역밀착형 협력사업 발굴 △주민소득 증대를 위한 제주 향토음식문화자원의 관광상품화 컨설팅과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또 향토음식문화를 활용한 맛과 체험위주의 식도락 여행, 미식여행, 교육여행 등 관광상품 다양화도 추진하게 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콘텐츠와 네트워크를 결합해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득창출로 이어지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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