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관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제주도 학교안전공제회 간부 이모(55)씨가 구속됐다.

제주지방법원 정도성 영장전담 판사는 31일 경찰이 전날 이 씨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씨가 도주할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씨는 지난 28일 오후 술을 마신 상태에서 일행 2명과 제주시 한라수목원 인근 커피전문점에서 난동을 부리다 업주 A씨(32)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6차례 때린 혐의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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