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1일부터 ‘자산관리전문가’팀을 신설하고, 우수고객을 위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제주은행 내 회계·세무·금융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산관리전문가팀’이 영업점과 연계한 전화 컨설팅·방문 컨설팅 서비스다.

자산관리전문가팀은 회계사, 세무사, 국제재무설계사(CFP), 개인종합재무설계사(AFPK), 보험계리사 등 은행내 전문가 직원들로 구성된다. 상담과 컨설팅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 회계·세무 컨설팅, 자산관리 전략이나 포트폴리오 추천 등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자산관리컨설팅 서비스는 제주은행 홈페이지(www.e-jejubank.com) 자산관리 코너나 거래 영업점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산관리전문가팀 이동훈 팀장은 “이번 ‘종합자산관리서비스’ 시행으로 제주 지역내 전문가 상담이 필요로 했던 고객들에게 특별한 우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됐다”며 “고객과 은행이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