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생대회는 벚꽃축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봄 햇살을 맞으며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벚꽃, 봄, 제주의 아름다운 봄’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도내 유아부터 초등학생 저학년, 고학년에 이르기까지 어린이 총 6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어린이들이 그린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4월 25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문성후 제주권역총괄은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사생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사생대회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민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이마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