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총리면담.jpg
▲ 원희룡 제주지사가 1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만나 제주공항 인프라확충 지원을 요청했다.
최경환 부총리가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에 적극 지원 의사를 밝혔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1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만나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원 지사는 "제주국제공항 인프라 확충이 중요하고 시급하다”며 “기획재정부가 도와줘야 인프라확충이 가능하다”고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최 부총리는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에는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전기자동차 보급대수를 늘려주고 보조금 지원방식도 개선해달라는 원 지사의 요청에 대해 “실무진이 제주도와 협의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최 부총리는 “제주도가 관광과 국제 기능에서 역할이 중요하다”며 “4월 하순에 제주를 방문해 관광현장의 애로와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