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자 5명 확인...사망자 여부 아직까지 확인 안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19일 오후 2시55분 제주시 연동 주택가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접수됐다.
목격자에 따르면 '꽝'하는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치솟았다.
사고가 난 건물은 4층 짜리로 15세대가 입주해 있는 S빌라다.
목격자 박성만씨(59)는 “‘펑’하는 굉음이 100m 밖에서도 들렸고, 집 창문틀이 휘어졌을 정도”라며 “검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고 전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인명 및 피해 상황을 확인 중이다.
아직까지 정확한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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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진 기자
cooldea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