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5시40분쯤 제주시 아라1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20여분만에 꺼졌다.

화재 진화 작업을 벌이던 119구조대는 집 안에 있던 양모(82) 할머니를 구조해 제주대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벌여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을 밝히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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