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대학생아카데미 (8) 박신영 폴앤마크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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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DC대학생아카데미 여덟 번째 강사로 나서는 박신영 폴앤마크 이사. 사진 출처=폴앤마크. ⓒ제주의소리
기획서, 보고서를 잘 쓰는 방법은 무엇일까? 

직장에서의 필수요소이자 다양한 사회생활에서 요구되는 기획능력을 어떻게 하면 높이는지 핵심 노하우를 전수해줄 명강사가 제주를 찾는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와 <제주의소리>가 공동주관하는 'JDC 대학생아카데미' 2015학년도 1학기 여덟 번째 강연이 28일 오후 4시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린다.

여덟 번째 강사는 박신영 폴앤마크 이사가 나선다.

박 이사는 대학 시절 LG애드, 제일기획 등 굵직한 국내 광고기획사 공모전을 23번이나 휩쓸며 주목을 받았다.

이 때 그녀에게 붙여진 별명이 ‘공모전 상금으로 혼수 준비를 마친 공모전의 여왕’이다.

많은 아이디어와 기획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저서 <삽질정신>은 ‘경쟁자가 읽지 않았으면 하는 책’으로 입소문을 타며 베스트셀러에 오른다.

이후 제일기획에서 광고기획자로 몸 담았고, 국내 130개 기업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현재는 교육 컨설팅 전문업체 폴앤마크의 이사이자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자문위원으로도 활약 중이다.

좋은 기획은 ‘상대의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주고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로 결정된다고 강조하는 그녀.

이번 JDC대학생아카데미에서 그녀는 기획서, 보고서 등의 문서를 어떻게 기획하고 작성해야 하는지 알짜배기 노하우를 전달해줄 예정이다.

JDC 대학생아카데미는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마다 열리며 수강생 뿐 아니라 타 대학 학생과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강연에 참가할 수 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페이스북(facebook.com/JDCAcademy)에 강연일정과 강사소개, 그리고 강연내용 등을 상세히 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스마트폰에서도 안드로이드는 '팟빵'에서 아이폰은 '아이튠즈'에서 '제주의소리' 혹은 '대학생 아카데미'를 입력하면 팟캐스트로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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