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074_182373_0814.jpg
▲ 현을생 서귀포시장. ⓒ 제주의소리
현을생 서귀포시장이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맞아 ‘2015 봄 관광주간’ 종합계획 수립과 체계적 대응을 강조했다.

현 시장은 27일 오전 열린 주간 정책 간부회의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객 수용태세 준비와 운영으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바란다”며 △식품위생과 숙박업소 안전·청결 점검 △교통안전사고 예방 철저 △도로 안전점검 등을 주문했다.

현 시장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관광여행이 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관광 주간 종합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5월 가정의 달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약자 등 취약계층을 방문·격려하기 바란다”며 “공직자들도 징검다리 연휴를 활용해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으로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분위기 확산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치러진 제49회 제주도민체육대회와 관련해서는 “성공적 마무리를 이끈 시민, 공직자, 체육회 등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고마운 말씀을 드린다”며 “5월에 있을 제44회 전국소년체전과 제9회 전국장애인학생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는 도민의 역량을 보여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