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JDC대학생아카데미 10차 강연 5월 19일...‘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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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석 자연의모든것 대표. ⓒ제주의소리
트럭행상에서 야채를 팔던 남자가 연매출 100억대의 농산물 판매기업 CEO로 성장했다. 열정 하나로 스스로의 삶을 바꾼 ‘장사꾼’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와 <제주의소리>가 공동주관하는 'JDC 대학생아카데미' 2015학년도 1학기 열 번째 강연이 19일 오후 4시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린다.

열 번째 강사는 이영석 자연의모든것 대표다. 

이 대표는 ‘총각네 야채가게’라는 브랜드를 만든 장본인으로 유명하다. 무일푼으로 오징어 트럭행상을 따라다니며 장사를 배워 맨손으로 지금의 위치에 올라선 일화는 뮤지컬과 드라마로도 만들어질 정도다.

1998년 그가 세운 18평의 작은 야채가게 ‘총각네 야채가게’는 기존에 없던 다양한 영업 전략과 품질관리를 선보이며, 현재는 서울을 중심으로 한 전국 40여개 매장으로 늘어났다.

과일, 야채 하나로는 대한민국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젊은 청년사장의 열정은 작은 트럭행상을 연매출 100억원의 농산물 판매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지난 2012년에는 험난했던 자신의 경험을 정리한 저서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를 발표한 뒤, 전국 곳곳에서 강연자로 활약하며 국민들에게 도전정신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이 대표는 이번 JDC대학생아카데미에서 거친 현장에서 몸으로 뒹굴며 깨달은 장사꾼의 생생한 노하우와 진정한 성공의 의미는 무엇인지, 성공의 비결은 무엇인지 알려줄 예정이다.

JDC 대학생아카데미는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마다 열리며 수강생 뿐 아니라 타 대학 학생과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강연에 참가할 수 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페이스북(facebook.com/JDCAcademy)에 강연일정과 강사소개, 그리고 강연내용 등을 상세히 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스마트폰에서도 안드로이드는 '팟빵'에서 아이폰은 '아이튠즈'에서 '제주의소리' 혹은 '대학생 아카데미'를 입력하면 팟캐스트로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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