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통시장’이라는 곡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수 태진아와 강남이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향토오일시장을 방문한다.

서귀포시는 오는 23일 오전 11시20분 중문향토오일시장 공연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특별공연’을 통해 태진아와 강남의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발표한 ‘전통시장’ 뿐 아니라 태진아의 이전 인기곡들도 들을 수 있다.

이들은 공연에 앞서 약 1시간 동안 시장투어도 진행한다. 태진아와 강남이 시장을 돌아보며 직접 장을 보고 상인들과 기념촬영도 함께한다.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전통시장 일주를 진행 중인 태진아와 강남은 앞서 서울 용산 용문시장을 시작으로 전국 11개의 전통시장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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