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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MBC가 특성화고등학교를 활성화하고 청소년들의 특기와 재능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준비한 ‘특성화고 학생들의 꿈찾기 프로젝트 Do Dream(두드림)’이 23일 첫방송 된다.

청소년들의 끼를 살려 최고의 명장을 꿈꾸는 제주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개성 넘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고수준의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선배들의 사례도 소개한다.

서바이벌 형식으로 탐방 팀을 선정하고 저마다의 아이디어로 자신들의 꿈을 펼치는 학생들의 모습을 통해 도전하는 청소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단순 지식의 전달자가 아닌 재능과 개성을 찾아주는 선생님들이 멘토로 참여해 사제간의 돈독한 우정도 엿볼 수 있다.

제주MBC는 지난 2월부터 1차 서류심사와 2차 합숙면접 등을 거쳐 27개팀 중 12개팀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직업탐방을 펼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롯데면세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두드림’은 오는 23일(토요일) 밤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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