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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전 2시45분쯤 제주시 한림읍 모 조선소에서 용접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났다.
27일 오전 2시45분쯤 제주시 한림읍 모 조선소에서 용접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 16분만에 꺼졌다.

화재로 수선중이던 22t급 채낚기 어선이 갑판이 부분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약 550만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이날 오전 0시39분쯤 선수 외부 용접 부위에서 최초 불꽃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6일 오후 9시47분쯤에는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김모(55)씨의 축산유통 점포에서 불이나 20여분만에 꺼졌다.

화재로 사무실 내부 16.5㎡에 그을음이 발생하고 컴퓨터와 집기 등 영업물품 등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약 18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사무실 책상 주변 종이류가 소실되고 현장에서 모기향 통이 발견됐으나 발화 흔적이 없어 화재원인을 특정 짓지 못하고 있다.

오전 8시15분쯤에는 서귀포시 서호동의 한 계절음식점 가건물에서 불이나 49.5㎡가 전소되는 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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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오후 9시47분쯤에는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김모(55)씨의 축산유통 점포에서 불이나 20여분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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