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JDC대학생아카데미 12차 강연 6월 2일...박동훈 국가기록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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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훈 국가기록원장. ⓒ제주의소리
PC를 넘어 손 안에 있는 모바일과 SNS(Social Network Service)가 '대세'를 이루며 더욱 빨라지는 온라인 시대, 과연 우리 생활 속 빠질 수 없는 행정은 어떤 모습으로 진화해야 할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와 <제주의소리>가 공동주관하는 'JDC 대학생아카데미' 2015학년도 1학기 열두 번째 강연이 2일 오후 4시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린다.

열두 번째 강사는 박동훈 국가기록원장이다.

박 원장은 성균관대학교, 서울대학교를 거쳐 제28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현재까지 공직자 한 길을 걷고 있다.

성균관대 학사, 서울대학교 석사과정 모두 행정학을 공부하고, 공직에 들어온 뒤에도 상당수의 시간을 행정자치부에서 보낸 ‘정통파’ 행정 공무원이다.

2009년 10월부터 1년 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고, 2011년에는 행정안전부 대변인, 2013년에는 대통령비서실 행정자치비서관을 거쳐 지난해 10월부터 국가기록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국가 중요기관을 넘나들며 행정의 큰 흐름을 읽어온 박 원장은 더욱 빠른 온라인 네트워크가 우리 생활 속으로 파고들 'Web 3.0' 시대를 주목하고 있다.

PC, 모바일, SNS, 온라인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Web 3.0' 시대에 과연 행정은 어떤 모습으로 변화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다.

박 원장은 이번 강의에서 ‘Web 3.0으로 묻고 스마트 행정으로 답한다’는 주제를 가지고 급변하는 시대에 행정은 어떻게 발맞춰 가야 하는지, 스마트 행정의 방향이 무엇인지 알려줄 예정이다.

JDC 대학생아카데미는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마다 열리며 수강생 뿐 아니라 타 대학 학생과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강연에 참가할 수 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페이스북(facebook.com/JDCAcademy)에 강연일정과 강사소개, 그리고 강연내용 등을 상세히 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스마트폰에서도 안드로이드는 '팟빵'에서 아이폰은 '아이튠즈'에서 '제주의소리' 혹은 '대학생 아카데미'를 입력하면 팟캐스트로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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