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_(주)비제이환경개발 착한기업 현판 전달식.JPG
제주형예비사회적기업인 ㈜비제이환경개발(대표 김봉조)은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착한기업’에 가입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착한기업에 가입한 ㈜비제이환경개발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도내 생계가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된다.

김봉조 대표는 “얼마 전 신문을 통해 착한가게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에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비제이환경개발은 지난달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사랑 성금을 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바 있다.

주소: 제주시 간월동로 3길 52
전화: 064-722-4494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