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수 중이던 제주도 소속 공무원들이 버스 추락사고를 당해 최소 1명이 사망했다.

관계당국에 따르면 1일 오후 5시쯤 중국 백두산 인근에서 버스가 추락해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 100여명 중 최소 1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 중에는 제주도 소속 공무원 A씨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사고는 오후 5시쯤 버스가 백두산 탐방을 마치고 인근 다리를 건너다 추락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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