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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8시3분쯤 제주시 애월읍 모 교회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나 4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교회 시설 내부에 있던 거주자 1명과 전도사 1명 등 2명이 화상과 연기흡입 등으로 부상을 당해 제주시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시 평화로 인근에 위치한 이 교회는 샌드위치 판넬로 지어진 2층 건물이다. 평소 기도원으로 사용돼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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