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수 중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제주도 고(故) 조영필 서기관의 시신이 6일 고향에 도착했다.
이날 오후 4시쯤 제주에 도착한 고인은 시신은 운구차량에 의해 제주도청사를 한 바퀴 돈 뒤 빈소가 마련된 제주시 하귀농협 장례식장으로 옮겨졌다.
고 조 서기관의 장례는 제주특별자치도청장으로 치러진다.
오는 8일 일포, 9일 오전 제주도청에서 영결식을 치른 뒤 애월읍 유수암 가족묘지에 묻힌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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