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지회가 지난 6월 17일 상록회관 1층에서 미용인 바자회를 열고 마련한 수익금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문숙찬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제주여성 미용인들이 하나 되는 마음으로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좋은 일에 선뜻 도움을 주신 회원들과 바자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