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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미용사회 제주도지회(회장 문숙찬)는 7월 3일 삼도1동 소재 지회 사무실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달라며 바자회 운영 수익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지회가 지난 6월 17일 상록회관 1층에서 미용인 바자회를 열고 마련한 수익금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문숙찬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제주여성 미용인들이 하나 되는 마음으로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좋은 일에 선뜻 도움을 주신 회원들과 바자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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