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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강철남)는 지난 24~25일 제주시 중‧고등 위탁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자립지원 프로그램 사회적 기술교육 ‘너와 나의 연결고리’를 실시했다.

이번 사회적 기술교육은 제주지역 위탁아동들이 자신의 목소리로 정당한 권리를 요구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위탁아동들은 친구들과 함께 비폭력대화법, 가면 만들기 등을 비롯한 역할극을 체험하면서 나에 대한 탐색, 문제 발생 시 올바른 선택, 대인관계 등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봤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제주시에 이어 서귀포시에서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립지원프로그램은 도내 위탁아동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제주도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문의: 자립지원팀장 김미리(064-747-3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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