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회적 기술교육은 제주지역 위탁아동들이 자신의 목소리로 정당한 권리를 요구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위탁아동들은 친구들과 함께 비폭력대화법, 가면 만들기 등을 비롯한 역할극을 체험하면서 나에 대한 탐색, 문제 발생 시 올바른 선택, 대인관계 등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봤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제주시에 이어 서귀포시에서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립지원프로그램은 도내 위탁아동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제주도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문의: 자립지원팀장 김미리(064-747-3273)
한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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