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청소년 탐라 문화 원정대가 27일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6박7일 장정에 돌입했다.

원정에 참가한 청소년 100여명은 오는 8월2일까지 남원, 표선, 성산, 김녕, 화북 등을 순례한다.

이들은 순례를 통해 제주의 역사와 문화 등을 직접 보고 느낄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대한산악연맹 제주도연맹은 “청소년들에게 야영과 캠핑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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