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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기상기후사진공모전 최우수상을 받은 형민우 씨의 '태풍의 위력'. 형 씨는 지난 2012년 9월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산바'를 전남 여수 오동도에서 촬영했다.
오는 31일부터 10일간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제2차 ‘하늘의 마음을 담은 기상기후 사진전’이 열린다.

전시 작품은 총 59점. 2015년 입상작 49점과 지난해 입상작 10점이 전시된다.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됐다.

기상캐스터 체험 포토존이 마련됐으며, 행사 기간 중 찍은 사진과 관람후기를 이메일(kangkp71@korea.kr)로 공모하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도 있다.

기상청은 “기상기후사진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기상업무와 기후변화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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