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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류에 어망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는 어선을 제주해양경비안전서가 예인 중이다. 사진제공=제주해양경비안전서. ⓒ제주의소리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스크류에 어망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는 어선을 예인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3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쪽 59km 해상에서 전남 완도 선적 H호(29톤급)가 ‘스크류에 어망이 감겨 자체조치가 어렵다’며 제주해경 상황센터에 구조를 요청했다. H호 승선원은 9명이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지로 보내 인근 한림항으로 예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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