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발전포럼, 8월8일 김무성 대표 초청 ‘제주의 미래전략과 과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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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19일 제주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 참석, 원희룡 지사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김무성 대표(오른쪽). ⓒ제주의소리
차기 대권 유력주자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8일 제주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 미래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마이크를 잡는다.

제주특별자치도발전포럼(상임공동대표 김태환)은 8월8일 오전 8시 제주칼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도내·외 인사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 미래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포럼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이 초청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지 9년을 되돌아보고, 지금까지 추진해온 각종 제도개선 과제와 추진 과정상의 문제점,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 국가적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여당 대표에게 건의할 계획이다.

지난해 1월 발족한 제주특별자치도발전포럼은 도내·외에서 9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세미나와 포럼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대안제시와 홍보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포럼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외의 정·관·학계 주요 인사를 초청, 포럼 및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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