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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소장 임한준)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윤석남 작가와 함께하는 브런치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문화예술기획 달리(대표 박진창아)가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당신의 심장 소리를 듣는 아침’이라는 부제를 가진다.

여성학자 오한숙희 씨와 작가의 대화를 비롯해 가수 강허달림, 첼리스트 문지윤, 아코디언 연주자 정신지, 타악연주자 영타 등의 공연도 함께 열린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달리 도서관(064-702-0236)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이다.

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37년째 현역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윤석남 작가의 작품세계를 정면으로 마주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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